제379회(2022.04) 이달의 기자상

■ 지역 경제보도부문 수상작

 

경인일보 정운 차장, 김태양·명종원·유진주 기자 연속 보도 

「'모아저축은행, 58억원 새는 동안 내부 감시 작동 안했다'」 

 

경인일보는 모아저축은행 직원이 수십억원을 비정상 거래한 사실을 처음 보도하고 

금융사고가 발생하게 된 배경과 구조를 보도해 내부 감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.

또 이번 사고를 개인의 일탈로 한정하지 않고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시민에게 

피해가 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에 주목해 후속 보도를 이어나갔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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